처음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과 눈 내리는 삿포로를 가고 싶다는 소원에 맞춰,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12월 말 삿포로행 항공편을 조회했습니다. 운 좋게 자리가 있어 바로 예매했으며, 모닝캄 회원 자격으로 라운지 바우처 4장을 사용할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하지만 가족의 여권 재발급 지연으로 인해 12월 30일 출발편이 매진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이미 호텔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 하루 차이로 출발을 따로 할 것인지 고민하다, 청주공항 출발 에어로케이 항공 왕복권을 새로 예매했습니다.가는 항공편이 17만원대로 시간대도 나쁘지 않고, 집에서 가깝다는 점에서 최종 결정했고, 91일 전이라 수수료 없이 대한항공 예약은 취소하고 에어로케이 결제를 확정했습니다.마일리지는 삿포로 여행 후 2주 뒤 발리 여행에 쓰기로 계획하며, 발리 숙소와 항공권도 이미 모두 예약을 마쳤습니다.현재는 12월 30일 출발하는 삿포로 여행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삿포로 시내 9일숙박과 오타루 2박 숙박 예약도 얼떨결에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지루하지 않게 매일 여행 계획을 세워 하루하루를 알차게 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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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활용 시 자리 확보 후 여권 및 일정 체크를 빠르게 하는 게 중요하며, 대체 항공편 옵션도 미리 파악해두세요.
항공권 예약 경험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삿포로행 좌석을 확보했으나 가족 여권 재발급 지연으로 좌석이 매진되었습니다. 대신 청주공항 출발 에어로케이 항공으로 재빠르게 대체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간, 비용,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명한 선택을 했습니다.
숙박 예약과 일정 관리
삿포로 시내에서 9일, 오타루에서 2일의 숙박을 얼떨결에 예약했으며, 일정에 맞춰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여행 준비의 핵심입니다. 앞으로는 매일 어떤 활동을 할지 구체적으로 계획해 지루하지 않은 여행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 계획과 팁
마일리지는 삿포로 여행 후 발리 여행에 사용할 계획이며, 발리 숙소와 항공권도 이미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해외 여행 시 마일리지 활용과 수수료 없는 예약 취소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